삼성전자 투자 긍정적인 뉴스 2024년 10월

 삼성전자 투자 긍정적인 뉴스 2024년 10월


요즘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은 시름이나 걱정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 국민주라 부를 수 있는 삼성전자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 한다고 하면 삼성전자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고 한번도 안사본 사람도 거의 없을 것 같은 주식이 삼성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해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삼성전자 관련 뉴스를 통해 한번 풀어보는 포스팅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와 생각이 비슷한지도 한번 비교해 보고 투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어디까지 하락할까?

삼성전자 주가
10/4일 삼성전자 주가

10년치 주가 변화는 의미 없습니다. 10년 동안 꾸준히 우상향합니다. 

1년 최저가와 최고가를 보면 지금 가격은 뉴스에 나온 것처럼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5만원 아래로 간다, 4만원도 간다, 누구는 여기가 마지노선이다, 3년 뒤면 사라질 수도 있다, 국장은 안된다, 금투세 때문에 계속 하락할 것이다 등 의견은 분분한데 주가의 향방은 아무도 모릅니다. 


삼성전자와 관련한 부정적인 뉴스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위기 의식이 많은 것 같고 일부는 주가와 직접적인 연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피바람이 몰아칠 때 용기를 갖고 투자하고, 모두가 장밋빛 뉴스를 말할 때 팔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주가가 바닥을 치고 위기다, 큰일났다라고 연일 뉴스가 나올때 그 때가 매수할 때고, 최고 실적을 냈다, 주가전망이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뉴스가 나올때가 욕심을 내려놓고 팔아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쉬는 것도 투자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뉴스

부정적인 뉴스든 긍정적인 뉴스든 그 뉴스가 가지는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 그냥 일상적인 평범한 기업 활동의 연장일 뿐인지를 가늠해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근 뉴스 제목들을 보면 

"삼성전자 해외법인 인력 10% 감축" 

"파운드리와 시스템 반도체 적자폭 확대", 

"장중 5만전자 추락, 겨울론 이어 허약한 거인" 

"D램 1위도 위험, 삼성전자 위기감 최고조" 

"삼성전자 정말 위기인가", 

"삼성전자 위기론, 시총 한달새 90조원 증발, 왜 이러나",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주춤할 것, 목표가 하향" 등등 

일반적인 개미 투자자가 보면 앞으로 더 안좋아 지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끼게 됩니다.

뭔가 개미들에게 위기감을 넣어주기 위한 의도로 쏟아내는 뉴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부정적인 뉴스들이 긍정적인 뉴스 대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스마트폰 등 전부붐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고, 맥쿼리 목표 주가는 반토막이고 외인들은 한달 내내 주식을 팔아재키고, 인원과 비용을 줄이기에 여념이 없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위기 상태가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저절로 생기게 됩니다.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투자의 구루들이 말하는 위기에 사라는 이때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긍정적인 뉴스

부정적인 뉴스를 상쇄하기에는 많이 역부족이지만 긍정적인 뉴스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 

"삼성전자 임원, 한 달간 51억원 자사주 매입" 

"갤럭시AI 적용 단말기 2000만대 돌파", 

"사그라든 반도체 겨울론, 자산가들 삼성전자 매수" 

"스마트폰을 자동차와 연결, 삼성전자 현대차와 맞손", 

"삼성전자 주가 수준, 역사적으로 매력적", 

"TSMC, 삼성전자, UAE와 1000억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 설립 논의"


부정적인 뉴스지만 역발상을 해보자면 "삼성전자 52주 신저가 경신" 이런 뉴스는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하려는 신규 투자자들에겐 더 없이 좋은 매수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되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하고 해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2주 신저가가 있다면 52주 신고가도 언젠가 다시 타이밍이 올 것입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지금의 투자가 힘들 수 있겠지만 1년 단위로 보면 투자의 적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정적인 평가가 나와서 주가가 하락한 시점에 매수해야 할까요, 아니면 긍정적인 뉴스가 나와서 주가가 상승한 시점에 매수해야 할까요? 누구나 답을 다 알고 있지만 실행이 잘 안되는게 투자자들의 딜레마이고 문제가 아닐까요?


바닥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바닥을 찾는 투자는 요행을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닥을 지나고 올라올때를 다들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외국인들의 물량을 개미들이 다 받아내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어디가 바닥일까요. 어디가 무릎이고 어디가 어깨인지 1년 뒤에는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망할까요? 만약 망한다면 한국 경제가 휘청할텐데 그럴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우려가 되는 부분은 외국인들이 한 달 내내 매도하고 있다는 것이고, 금투세의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가 관건이 아닌가 싶은데 삼성전자는 3개월마다 배당이 나오니 매달 꾸준히 적금 붙듯이 투자하는 것도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점에서 매수는 쉽게 쉽게 분할해서 할 수 있습니다. 개미들이 못하는 것이 조금만 오르면 기다리지를 못하고 적은 수익률에 매도하여 큰 수익을 못본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게 가장 어렵습니다. 팔고 났더니 계속 오르는 겁니다. 목표한 수익률이 없으면 즉 매도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소탐대실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의 주가 향방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확실한 수익을 내고 싶은 욕망에 굴복하고 적은 이익에 매도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매도는 매수보다 훨씬 더 어렵고 예술적입니다. 


과연 삼성의 미래는 인텔이 될까요? 아니면 엔비디아가 될까요? 하이닉스가 될까요?


투자 원칙

투자원칙은 개개인의 경험이 오롯이 녹아들어야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10년이 걸린다고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 다양한 뉴스와 리포트 등 많은 정보들을 취합하여 자신만의 견해와 전망 그리고 결론을 내리고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의 주가에 연연해 하면서 휘둘려서 자신만의 원칙이 무너지고 일희 일비 한다면 주식 투자로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투자 원칙이 있지만 변수가 많으므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유연할 수 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얼핏 들어보면 원칙을 지키되 유연하라는 상호 모순된 말인거 같지만 세상 일이란게 원칙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이라는 것이 언제 폭락이 오고 언제 폭등이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총론에서는 원칙을 갖거나 각론에서는 유연함을 갖던지 아니면 그 반대이던지 원칙과 변칙이 상황에 맞게 적절한 변화를 추구하며, 원칙이 없는 듯 유연하고, 유연하면서도 원칙은 지키는 자신만의 법칙이 있어야 하니 그게 어렵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께서는 1억의 투자 자금이 주어 진다면 삼성전자 주식을 언제, 얼마의 가격에, 어떻게 투자하실지 한번 검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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