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잡담 2025년 3월 31일 1분기 마지막날
1.삼성전자
오래간만에 6만전자가 된 삼성전자.
항상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면서 파도타기 사팔사팔족들이 많습니다.
위에 그려놓은 것처럼 국장은 단기로 치고 빠지는 투전판 같아서 올랐다 싶으면 팔고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떨어지면 사고, 기다렸다 오르면 팔고 무한 반복하다가 한방 크게 맞고 휘청하면서 물려서 장기투자하는 곳입니다.
욕심내는 개미들에게 인정 사정 봐주지 않고 외인과 기관들이 개미들을 핥아버리는 무시무시한 곳이지요. 그래서 국장에서 단련된 개미들은 미국장 가면 오히려 등락폭 제한이 없지만 마음이 편안합니다.
삼성전자 61300원에서 탐욕이 꾸물댑니다.
여기서 탐욕을 끊어내지 못하면 또 시간이라는 철퇴를 맞게 됩니다.
역시나 삼성전자 주가는 6만전자에서 다시 5만전자로 내려 앉습니다.
3월 31일자 삼전 주가는 57,800원.
55000원까지 떨어지면 다시 분할 매수 들어가서 한 달 정도 기다려서 5% 먹고 기다려서 떨어지면 다시 들어가면 됩니다. 주식 시장의 특성을 알면 대응하기가 쉽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이 마인드 콘트롤, 욕심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2.온다스 홀딩스
팔란티어와 협업을 하면서 반등 조짐을 보이는 드론 기술 회사입니다.
주가가 아주 저렴해서 투자하기 좋아서 버린다 생각하고 조금씩 투자하는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 아니면 도인 회사. 2018년도 설립되어 7년차인데 아직 뚜렷한 족적을 못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잔돈 남을 때마다 조금씩 줍줍하는데 올 연말에 어떻게 되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주식 순위입니다.
테슬라 1등, 엔비디아 2등, 3위가 애플 그리고 5위가 팔란티어네요.
4. 테슬라
서학개미 주식 1위 테슬라. 요즘 말도 탈도 많고 229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248달러네요. 연말까지 800불 갈거라 전망했는데 6월 로보택시 출시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미래는 테슬라의 시대가 될거라 믿는 테슬람들은 돈생길때마다 사서 모으기 좋은 타이밍이 아닌가 싶네요.
5.GS건설
생뚱맞게 GS건설이라니. 2만원 넘어 섰다가 지금 현재는 서서히 하락하는 중이네요.
2만원에서 전부 처분했는데 예전으로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괜히 힘을 분산하지 말고 미국 주식으로 전부 옮겼습니다.
엔비디아를 따라가기가 참 힘든 회사입니다. PC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인텔을 넘어선거 같은데 AI 반도체에서 엔비디아를 따라가기는 많이 힘에 부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리사 수 대표가 기술쪽으로 밀어 부치니 시장이 살아나면 주목 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AMD 투자하느니 지금은 대장주인 엔비디아에 투자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잘못하다간 밑빠진 독에 물 붓기 도리 수 있으니 희망회로는 잠시 멈추는게 좋아 보입니다.
7.팔란티어
125달러로 로켓처럼 올라가더니 장이 안좋으니 어쩔수 없이 개미들에게 로켓에 탈 기회를 한번 더 주네요. 점점 팔란티어 세상이 될텐데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7.팔란티어
125달러로 로켓처럼 올라가더니 장이 안좋으니 어쩔수 없이 개미들에게 로켓에 탈 기회를 한번 더 주네요. 점점 팔란티어 세상이 될텐데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조급하게 매수를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급하게 떨어질수록 조금씩 천천히 조금씩 모아가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시황이 안좋을때는 잠시 관심을 끄는 것도 마인드 콘트롤에 좋습니다.
주식은 마음대로 안됩니다. 그런데 그걸 마음먹은대로 되기를 바라는 욕심을 가지면 주식 시장에서 오래 버틸 수 없습니다.
카지노에 가서 적은 돈으로도 게임 자체를 즐기면 하루 종일 놀 수 있지만 욕심을 내는 순간 한방에 다 잃고 카지노를 떠나야 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투자한 종목을 공부하면서 천천히 투자하고 조금씩 먹고 길게 보면 오래할 수 있고, 도박 하듯이 한탕을 노린다면 한방에 훅하고 얻어 맞고 주식 시장을 오랫동안 떠나야 합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 그것이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2분기에도 미국은 일론 머스크가 도지와 팔란티어로 미국을 개혁할 것이고 주식 시장은 어려울 것입니다.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성과가 가시화되는 3분기부터 미국 시장은 무섭게 살아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응원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면 주식 시장은 기다린 만큼의 보상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끝.